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여름 데일리로 신기 위해 구매한 SNRD 남자 투버클 샌들을 리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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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SNRD 투버클 심플 샌들
올 여름 날씨가 너무 더워 지면서 일반 운동화나 로퍼들을 신으면 발이 너무 답답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렇다고 외출할 때 슬리퍼나 쪼리, 여행갈 때 신는 샌들을 신기에는 너무 편한 차림이 되어서 매번 고민이 되었어요.
그래서 너무 편해보이지 않으면서도 어느 옷에나 신을 수 있는 데일리 샌들을 찾다가 SNRD 투버클 샌들을 찾게됬습니다.
제품을 홍보할 때도 위와 같이 일상, 데일리, 어떤 스타일에도 어울린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네요.
남성 샌들 중에서 가격도 쿠팡에서 2만원대로 저렴하고 리뷰도 800개 정도가 있고 별점도 높은편이라서 좋은 제품으로 판단하고 구매했습니다.
저는 275 사이즈에 블랙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이렇게 박스에 포장이 되서 왔는데 안에 편지가 들어있네요!
개인적으로 이렇게 고객을 위한 편지나 메세지가 들어있는 포장을 해주시는 회사들을 선호합니다.
작지만 그만큼 정성을 들인다는 뜻이고 메세지를 넣는 순간이 제품을 한번 더 확인하는 과정이 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위와 같이 샌들은 심플하고 간단하게 버클을 채워서 신는 방식입니다.
노란색 스티치가 포인트로 과하지않게 들어가 있네요. 어디 하나 잘못된 곳 없는 좋은 제품이 배송왔습니다.
1. 샌들 실착 후기
마침 배송이 도착한 날에 약속이 있어서 겸사겸사 신고 나가봤습니다.
제 발 사이즈가 보통 275~280 사이에서 신발을 고르곤 하는데 275의 사이즈에 발이 딱 맞네요.
그리고 제일 좋았던 점은 쿠션감과 스트랩의 마디마디에서 오는 불편함이 없다는 점입니다.
보통 샌들은 딱딱하고 불편하다라는게 제 편견이었는데 이 샌들은 아래 밑창위에 두툼한 쿠션이 있어서 걸을 때 충격을 완화해줘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보통 이런 가죽 재질의 스트랩들은 스트랩의 모서리에 닿은 부위가 까지거나 아픈 경우가 다반사인데 마감 처리가 잘되있어서 그런지 꽤 많이 걸었는데도 어딘가 불편하다, 까진다 라는 느낌을 받지 못했네요 제일 좋았던 부분입니다.
가성비가 좋고 편한 데일리 샌들을 찾으신다면 SNRD 샌들 추천드립니다.
아래는 제가 구매했던 쿠팡의 구매 링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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