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6 / 신난이도 팁] 문명6 혼자쓰는 대륙으로 신난이도 승리하기, 쿠페로 테라 지도 플레이 승리

안녕하세요. 이번 글에서는 문명6에서 다른 문명들과 대륙을 공유하지 않고 혼자만 대륙을 독점해서 성장하여 승리하는 방법에 대해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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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략은 어떤 문명도 항해 기술을 배우기까지의 시간만 버티면 해양을 건넘으로써 가능하지만 처음부터 독점을 위해서 가장 특화된 문명과 지도의 조건이 있습니다.

1. 쿠페(마오리)로 플레이할 것
2. 테라 지도에서 플레이할 것

 

쿠페는 처음 시작을 해양 타일 위해서 시작하는 특이한 문명입니다. 이를 통해서 바다를 자유롭게 오다니다가 상륙하여 도시를 세울 수 있습니다. 이 공략에서는 이 점을 이용합니다. 

 

테라 지도는 위의 설명처럼 '모든 주요 문명이 가장 큰 대륙에서 시작하는 대륙 지도' 입니다. 

이 말을 잘 해석해보면 가장 큰 대륙에서 시작한다고만 언급되고 '단 1개'의 대륙이라고 언급하지는 않습니다. 

즉, 여러 대륙들 중 비교적 크기가 큰 곳에 문명들을 몰아 넣는다는 것입니다.

결국 어딘가엔 아무도 없는 빈 대륙이 있겠죠?? 

이 남은 대륙을 쿠페가 바다 타일에서 시작한다는 점을 이용하여 빈 대륙으로 항해하여 상륙해서 시작합니다. 

 

이 공략은 처음에는 다소 턴 낭비가 있을 수 있지만, 대륙에 정착한 순간 그 땅이 오로지 마오리 문명의 것이 되고 다른 문명의 방해 없이 개척자 펌핑, 도시 펌핑을 통해서 초반에 도시 수를 늘리고 중후반에서 굴려진 스노우볼을 이용해 승리하는 것이 요점입니다. 

 

위의 이미지는 6인 지도에서 왼쪽의 대륙에는 5개의 문명이 몰려있고 오른쪽 대륙을 마오리가 독점한 모습입니다.

이 공략에서 걸림돌이 될만한 부분은 대륙에 있는 야만인들을 혼자서 상대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도시국가가 있으면 같이 커버가 되긴하지만 혼자 막는다고 생각하는 게 이롭습니다. 

 

본대륙에서 성장을 한 후에 과학, 문화 승리로도 갈 수있지만 이렇게 대륙 구석부터 시작하여 정복 승리를 향해 갈 수도 있습니다. 

스트레스 없이 대륙에서 도시계획을 세워서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이 이 공략의 장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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