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청와대 방문 예약
청와대 방문을 위해선 최소 이틀전에는 예약을 해야 원하는 날짜와 시간대에 입장할 수 있습니다.
입장료는 없습니다!!
아래의 예약 사이트에서 예약을 해야하는데요. 인원수와 이름, 일정 정도만 간단히 적어서 예약하면 입장 시 필요한 바코드가 제공됩니다!
https://reserve1.opencheongwadae.kr/reservation
보통 위와 같이 1시간30분 간격으로 5000명씩 입장제한이 있는데요. 사실상 입장하는 시간만 제한이 있는거지 안에서 더 머무는건 가능합니다. 일단 다 돌아보려면 본관 관람을 위해 기다리는 줄만해도 30분 이상이니까요.
2. 청와대 방문 및 주차
청와대 관람을 위해서 가는 길엔 대중교통을 적극 추천합니다. 지하철을 타고 경복궁역에 도착해서 조금 걷거나 버스로 청와대 앞까지 갈 수 있어요.
이번 방문에서는 경복궁역으로 지하철을 타고 방문해봤는데요. 역 안에서부터 청와대 가는 길이 안내가 되어있습니다.
4번출구쪽으로 간단하게 따라가기만 하면 됩니다.
물론 청와대 가는길에 공영주차장이 있지만 공간이 부족해서 도로위에 주차하게 되고 그것도 공간이 여유가 있을지 장담하지 못합니다.
3. 청와대
입장시간에 맞춰 바코드를 들고 대기줄을 기다린 뒤 입장하면 됩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관심가지고 방문하려고 기다리시고 계십니다.
안에는 가로등부터 정원, 심지어 콘센트까지 디테일이 살아있습니다.
청와대 콘센트는 금칠이 되있다고 했는데 실제로 금박 장식이 되어있습니다. 신기하네요
청와대 안에서 대통령이 실제로 살았던 대통령 관저입니다.
인선문을 지나쳐 안으로 들어가면 전통적인 건축 스타일을 담은 관저가 나타납니다.
아쉽게도 관저 내부를 둘러볼 수는 없었습니다.
영원한 봄이라는 뜻을 가진 상춘재입니다.
내외 국빈들을 맞이하는 연회장으로 쓰이는 곳입니다.
본관 입장을 위해서 줄을 서게 되는데요. 30분 정도 기다렸다가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역대 대통령들의 초상이 모인 방이 있습니다.
계단 위로 올라가서 2층에서 사진촬영이 금지 된다는 말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계단에서 멈춰서 사진촬영 시 통행에 문제가 있으니 딱 계단 위에서만 찍지말라는 말이었네요.
역대 대통령 초상과 함께 역대 영부인 초상들이 영부인이 쓰던 방에 모여있습니다.
멀리서만 볼 수 있던 청와대가 개방되서 내부 이곳저곳을 다 볼 수 있다니 신기하네요.
안에서 같이 관람하던 노인분은 본인 생에 이런날이 온다고 신기해 하시더라구요.
가족 단위로도 많이들 방문하시는데 아이들에게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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