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글에서는 수영 초보자들이 궁금해하는 수영복 쉽게 손세탁 하는 방법에 대해 씁니다!
수영을 하시는 분들은 모두 알고 계실 거예요. 수영장은 여러 사람이 이용하는 곳이고 그만큼 여러가지 성분들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물론 이를 소독하기 위해서 여러 약품들도 넣고 정수를 하지만 이 성분들과 약품들 모두 수영복 자체에 손상을 주거나 오염을 시킬 수 있는 요인들입니다.
그래서 수영복도 따로 세탁이 필요한데 사실 다른 옷들과 똑같이 세탁기에 넣고 세탁하면 금방 망가지기 때문에 다른 방법으로 세탁을 해야합니다.
제가 수영복을 쉽게 손세탁하는 방법을 공유드리려고합니다.
일단 찬 물을 받아줍니다! 적당히 미지근한 물에서 찬 물까지 온도라면 괜찮습니다.
뜨거운 물은 최대한 피하는게 좋아요. 수영복의 늘어남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물에 푹 담가두고 10~20분 정도를 둡니다.
이렇게만 해놔도 기초적인 오염물질이나 수영장의 염소 성분은 빠집니다.
이제 세제를 넣어서 손세탁을 할건데, 세제는 중성세제를 사용합니다!
순한 세제를 사용해야 수영복에 최대한 손상이 안가게 세탁할 수 있어요.
이 세제가 1L에 4900원으로 저렴한 편에 세제 특유의 향이나 냄새도 안나서 수영복에 사용하기 좋더라구요.
수영복 세탁만으로 산다고 하면 반년은 쓸 수 있을 것 같네요. 추천드려요!
많이는 말고 물에 거품을 낼 정도만 넣어줍니다.
수영복을 주물러주는데 거품을 충분히 내서 해줍니다.
이 때 수영복을 막 비틀어서 짜지 않아도 됩니다.
그냥 충분히 주물러 주세요.
물로 헹굴 때도 비틀어서 헹구지 말고 거품이 안나올 때까지 충분히 흐르는 물에 헹궈줍니다!
적당히 주물러서 물이 흐르지 않을정도로 짜내고
마른 수건으로 수영복을 감싼 뛰 눌러줍니다!
이 정도로만 하면 말릴 때 흐르지 않을 정도로 수영복의 물기를 짜줄 수 있습니다.
물기를 잘 짠 다음에 통풍이 잘되는 곳에 말리면 됩니다!
적당히 햇빛이 들어오는 양지도 괜찮다고 하는 분들도 계신데 저는 그냥 그늘진 통풍 잘되는 곳에 말리는 편이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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