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 애월 카페] 슬로보트 아뜰리에 - 핸드드립 커피와 바다가 보이는 통창과 사진들 그리고 고양이가 있는 카페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주 애월 근처의 바다가 보이는 통창에서 커피와 사진, 고양이와 놀 수 있는 카페인

슬로보트 아뜰리에를 리뷰합니다. 

 

- 위치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하귀1리 330
영업 시간: 11:00 ~ 19:00 (주말 22:00)

 

슬로보트는 공항에서 애월 카페거리로 넘어가는 중간에 있는 하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지도에서 보실 수 있듯이 바다 바로 앞쪽에 있어서 2층에 있는 통창으로 바다를 볼 수 있습니다.

이 통창을 얘기할 때, 전깃줄이 하나도 걸리지 않는 뷰라고 설명을 하시네요.

 

 

 

 

 

---

 

- 내부 / 메뉴

아뜰리에 내부는 2층과 뒷뜰까지 이용가능합니다.

사진과 관련된 잡지들이 빼곡하게 차있어서 감성과 볼거리가 넘쳐나는 공간입니다. 

 

특히 직접 찍으신 듯한 사진들이 많은데요. 고양이를 찍으신 사진들이 많습니다.

그 주인공들은 뒤의 사진에서 곧 보게 되실 겁니다. 

 

뒷뜰에 언뜻보이는 고양이들, 4마리나 있네요!

주문을 하려면 2층의 카운터에서 하셔야합니다. 올라가는 동안에 보게되는 사진, 소품들이 많네요.

 

 

 

사장님이 환기하러 문을 여니까 익숙한듯이 고양이들이 들락날락하네요.

옆에도 자연스럽게 오고 사람들을 전혀 무서워 하지않는게 사랑을 많이 받고 있는 아이들인 것 같네요.

 

 

 

 

모든 메뉴는 직접 핸드브류를 해주시기에 나오는 시간이 조금 있습니다. 

커피에 대한 진정성이 느껴지는 시간이었어요. 

'오늘의 싱글 빈' 메뉴를 주문해서 마셔봤습니다. 커피 지식이 많진 않지만 산미가 좋은 커피였네요.

코스터도 함께 주시는데 직접 찍은 사진을 넣으신 것 같아요.

 

이렇게 2층 통창으로 바다를 보실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통창 앞에 자리는 일찍오셔서 자리 잡은 분이 계셔서 앉아보지는 못했네요.

 

바깥의 테라스는 안과 또 다른 느낌을 줍니다. 내부가 진중하고 무거운 느낌이라면 바깥은 밝고 경쾌한 느낌

밖에서 고양이들도 노닐고 있어서 더 그런느낌이 들어요.

 

 

---

 

본 포스팅의 내용 및 이미지를 무단 전재, 재배포 또는 복사를 금지합니다.

인용 시 출처와 같이 공개해주세요!

도움이 되셨다면 댓글 또는 공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