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 / 메모리] DDR 메모리와 DIMM은 무엇인가?? DDR과 DIMM의 차이

안녕하세요. 이번 글에서는 DDR 메모리와 DIMM이 무엇인지, 어떤 차이가 있는지에 대해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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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R 메모리

우리가 흔히 메모리를 검색하면 'DDR 메모리' 라는 단어를 듣게 된다. 그리고 그 DDR이라는 단어 뒤에 숫자까지 붙어

DDR3, DDR4, DDR5 등 여러가지 종류가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DDR은 'Double Data Rate' 의 약자로 한참 예전에 쓰이던 방식의 RAM에서 데이터 전송량을 2배(Double)로 더 빠르게 늘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 DDR 메모리는 시간이 지나면서 계속 개선이 되어왔는데 가장 흔히들 쓰는 메모리가 DDR3 또는 DDR4 일 것이다. 

뒤의 숫자들이 커질수록 성능(동작 속도)은 2배씩 향상되는데

DDR1 ---> DDR2 ---> DDR3 ---> DDR4

DDR2는 DDR1의 성능의 2배이고, DDR4는 DDR1의 성능의 8배가 된다. 

DDR 버전마다 지원하는 규격이 다른데, 메인보드의 소켓에 따라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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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MM

그렇다면 DIMM은 무엇인가?? 사실 DDR과 DIMM은 완전히 다른 개념이다. 

아주 쉽게 풀어 쓰면,

DIMM은 RAM을 꽂는 소켓을 뜻하고, DDR은 RAM의 종류(버전) 이다.

 

메인보드에 RAM을 꽂아서 사용하는 슬롯/소켓이 DIMM(Dual In-line Memory Module) 인 것이다.

이 DIMM은 최근의 메인보드에서는 보통 4개를 볼 수 있으며, 서버 장비에서는 10~20개 사이의 DIMM까지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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