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글에서는 집에서도 손쉽게 스프레이로 가구 도색을 하는 DIY 과정에 대해서 다룹니다.
도색을 해볼 선반은 자취방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이케x 아니면 마켓x 의 철제 선반입니다.
흰색 선반인데 녹이 슬거나 뭔가가 묻으면 너무 티가 금방나서 그것도 가릴겸 색이 질려서
좋아하는 색으로 칠해보려 합니다.
일단 스프레이가 환기가 되어야하니 뚫린 야외에서 준비를 합니다.
작업을 서페이서로 살짝 겉을 발라주고 스프레이로 뿌려보려 하는데요. 스프레이는 molotow의 스프레이 중에서 하나 골라봤습니다. 금속이든 나무든 여러가지 재질에 잘 묻고 유지된다고 추천받아서 한번 골라봤어요!
스프레이를 구매했던 링크는 아래에 첨부했습니다!
도색 전에 겉면의 먼지를 한번 훑어서 정리해주고 표면에 서페이서를 아주 살짝만 먼저 작업해줍니다.
프라모델 만들 때도 서페이서로 살짝 뿌려주면 원하는 도색 색감이 더 잘 살더라구요.
오 생각했던 것보다 색감이 훨씬좋아요.
그런데 옥상의 방수 페인트랑 어째 비슷한 색인 것 같은 느낌이 ㅎㅎ
스프레이 아끼지말고 구석구석 다 칠해줍니다.
완성된 모습입니다!
스프레이 마르는 속도도 빠르고 묻어나오는 것도 없어서 잠깐 말린 뒤에 바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아끼지 않고 칠하느라 한 통을 다썼는데 이 정도면 가성비있게 원하는 가구로 바꾼 느낌이예요.
한번 해봤으니 이제 또 색이 맘에 안드는 가구나 흠집이 있는 가구가 생기면 이 스프레이 제품에서 골라서 또 DIY 해보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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