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런닝 코스 추천으로 남산 소월길 코스를 보여드리고 추천해드리려 합니다.🏃♂️
0. 남산 소월길
남산 소월길은 숭례문 근처부터 시작해서 한남동까지 이어지는 길입니다.
양 옆으로 남산의 풍경과 서울 도심의 풍경을 동시에 볼 수 있어서 산책하기도 좋고
드라이브 코스로도 각광받고 있습니다.
길을 걷다보면 이렇게 탁 트인 풍경을 보는 것이 어려운 일이 아닌 정말 좋은 코스입니다.
1. 런닝 코스로써 남산 소월길
제가 추천드리는 코스는
남산 하얏트 호텔 입구 <------------> 남산도서관
코스입니다.
아래의 제가 직접 뛴 STRAVA 기록을 보시면 코스를 바로 아실 수 있습니다.
GPS가 약간 흔들렸지만 길을 따라서 코스대로 달린 기록입니다.
말씀드린대로 남산소월길 코스는 달릴 때, 양옆으로 남산과 서울의 풍경을 보면서 달릴 수 있어서 기분 좋게 운동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 코스를 추천 드리는 이유는
1. 양 옆의 남산과 서울의 풍경
2. 적당한 길이.(4km)
3. 잔잔한 업/다운힐이 런닝의 단조로움을 해소시켜줌.
4. 붐비지 않는 조용한 거리
4km의 적당한 길이는 런닝 초급자에겐 도전할만한 거리, 고급자에겐 간단하게 뛸만한 거리로 모두에게 적당한 거리입니다.
그리고 잔잔하게 오르락내리락하는 길은 달리는 길이 지루하지 않는 새로운 재미를 줍니다.
최근 코로나 시기에 제일 좋은 점은 다른 여러 런닝 코스들(한강, 운동 트랙)에 비해서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붐비지 않고 쾌적한 런닝을 하실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장점이 아닐까 합니다.
남산 소월길의 런닝 외에 좋은 점이라면 산책할 때, 다른 곳으로 이동하며 산책을 즐기거나 다른 포인트들을 즐길 수 있다는 점입니다.
바로 남산타워쪽으로 가벼운 등산을 할 수도 있고 경리단길이나 후암동과 같이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도 쉽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저는 코스 중간에 남산도서관에 들려서 책도 빌리고 반납하기도 하는데 정말 여러가지 일들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좋은 코스라고 생각합니다.
이동방법
도보 : 한남동, 이태원에서 올라갈 수 있는 길
버스 : 402, 405 버스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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