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반려식물, 공기정화식물로 많이 키우는 스파티필름에 대해 포스팅합니다.
0. 스파티필름
스파티필름은 나사에서 지정한 50가지의 탁월한 공기정화 능력을 가진 식물 중 하나입니다.
실내에서 공기정화식물로써 키우기도 좋고 막 키워도(?) 잘자라기 때문에 가드닝을 입문하시는 분들에게도
적합한 식물입니다.
흙과 수경재배 환경 모두 다 쉽게 키울 수 있는 식물 중 하나입니다.
저는 흙에 키우는 화분과 수경재배로 키우는 화분 두가지가 있는데 모두 튼튼하게 잘자라고 있습니다.
이렇게 뚜껑을 딴 캔에 아무것도 없이 물과 함께 키우기만해도 문제없이 잘 자랍니다.
위와 같이 빈 캔을 이용한 리싸이클링 화분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아래의 링크를 확인해보세요!
1. 스파티필름 잎이 축 늘어질 때
스파티필름을 흙에서 키우다보면 어느 순간 이렇게 잎과 줄기가 힘없이 축 늘어진 경우가 있습니다.
이렇게 보면 거의 다 죽어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는 단순히 화분의 수분부족 문제입니다.
스파티필름은 증산작용이 뛰어나기 때문에 물을 자주(거의 매일 흠뻑) 줘야하는 식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화분 내에 수분이 없으면 이렇게 즉각 반응을 보이게 됩니다.
증산작용: 식물 뿌리에서 흡수된 물이 잎에 도달하고 기체 상태가 되어 기공을 통과해 빠져나가는 현상
이런 순간이 있다면 당황하지 마시고 화분에 물을 가득 흠뻑 주고 기다리면 다시 쌩쌩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물을 준 후 3~4시간 정도 뒤면 신기할 정도로 다시 쌩쌩해집니다.
스파티필름이 잎과 줄기가 변색없이 시들시들하게 느껴진다면 바로 물을 흠뻑 부어주시고 기다려주시면 위와같이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본 포스팅의 내용 및 이미지를 무단 전재, 재배포 또는 복사를 금지합니다.
인용 시 출처와 같이 공개해주세요!
도움이 되셨다면 댓글 또는 공감 부탁드립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취미 > Gardening_가드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드닝] 반값에 주고 산 LG 틔운 미니로 식집사, 쌈채소 자급자족 생활 시작 / LG틔운미니 내돈내산 후기 (0) | 2025.02.17 |
---|---|
[서울식물원] 4월의 마곡 서울식물원 나들이 / 서울 도심 속 최대 온실 (0) | 2023.04.08 |
씨앗 대출로 식집사 도전! 서울식물원 식물도서관의 식물 대출로 씨앗 키우기 / 식물도서관 씨앗 대출 (0) | 2023.04.0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