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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Gardening_가드닝

[서울식물원] 4월의 마곡 서울식물원 나들이 / 서울 도심 속 최대 온실

by 무브영/movewoo0 2023.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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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마곡의 서울식물원을 방문했던 후기를 씁니다. 

 


 

출처 - 서울&

 

서울식물원은 마곡에 위치한 온실과 정원까지 포함한 거대한 공간인데요. 축구장 70개를 합친 크기를 자랑한다고 합니다. 

공원을 한참 걸어서야 온실에 도착할 수 있었는데 정말 거대한 공간이었네요.

 

주소: 서울 강서구 마곡동 727-256
가는 법: 마곡나루역 2번출구에서 공원을 통과해서 서울식물원 방향으로 가기

 

마곡나루역에서 서울식물원까지는 공원을 통과해서 15~20분 정도 걸어야 도착할 수 있는데요.

가는 길까지도 공원이 잘 조성되있어서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입장권은 성인 5천원에 구매가능합니다. 입장권이 있어야 온실과 외부의 정원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온실에 들어서니 수많은 식물들이 반겨줍니다. 바깥보다 확실히 따듯한 온도에 조금 덥게 느껴질 수도 있어요.

 

내부의 길과 벽의 사이사이에 흙을 채워서 식재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든 것 같은데요.

사실 햇빛이 끊임없이 내리쬐고, 따듯한 공간이라 아무데나 대충 심어도 잘자라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안에는 작은 폭포와 연못들도 만들어놨는데 수중생물도 함께 살고 있어서 실내에서도 이렇게 자연을 구성한다는 점이 놀라웠네요.

 

공간마다 지중해, 열대지역, 사막지역 등 기후와 환경에 따라서 구분을 지어놨습니다. 

 

온실 내부를 돌면 온실 위쪽의 스카이 데크로 연결되서 좀 더 높은 곳에서도 볼 수 있는데요. 

이렇게 온실을 여유롭게 돌면 1시간정도 구경이 가능합니다.

 

출구로 나오게 되면 바로 기념품점으로 연결되는데요. 눈길이 안갈 수가 없게 온실에서 봤던 여러 식물들과 원예 용품들을 살 수가 있습니다. 

가격도 비싸지않은 편이라서 화분을 하나씩 가져가시는 모습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외부로 이어지는 정원공간도 정말 넓었는데, 지금 시기에는 뭔가 피어난 꽃도 많이 없고 뭔가 휑한 상태여서 사실 온실보다 볼 건 없었습니다. 아마 4월말이나 5월쯤오면 꽃이 만개한 정원을 볼 수 있게 될 것같은데 그 시기가 방문하기 제일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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