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서울로 돌아가기 전에 공항근처에서 시간이 남아서 먹게 됬던 진영식당의 따로국밥을 씁니다.
- 위치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용담이동 630-5 1층
영업 시간: 11:00 ~ 23:00
진영식당은 제주공항 근처 용담동쪽에 위치해있습니다. 서울로 올라가기전 마지막으로 국밥을 먹고 싶어서 찾아보다가 도민들도 꽤나 자주 간다는 말을 듣고 바로 가보았습니다.
비가 오는날이라서 사진 찍기보다 얼른 매장으로 들어가는게 급해서 외부사진이 급하게 찍힌 이미지밖에 없네요.
골목에 위치해 있어서 주차가 쉽진 않아보입니다.
다른 포스팅을 보니 옛날 모습과 지금 매장의 모습이 완전 달라보이네요 리모델링이 있었던 것 같아요.
11시 오픈으로 알고있어서 시간에 맞춰갔는데 11시가 되기도 전에 이미 자리에 앉아계시는 도민 분들이 꽤 있으셨네요.
일단 도민분들이 많이 가신다는건 사실이었습니다.
- 메뉴
국밥 메뉴들이 비싼편은 아니었습니다. 따로국밥, 국밥메뉴는 평범한 수준이었는데 의외로 주류가 조금 비싼편이네요.
내부에는 테이블이 10개 가량있어서 좁은 편은 아닙니다. 그리고 다른 국밥집에 비해 깨끗한 편이예요.
따로국밥을 주문했습니다. 뚝배기 가득 국물이 차있는게 양이 꽤 많아보였는데 오른쪽 사진으로 보이듯이 고기, 순대, 내장이 거의 국물의 반입니다..! 양이 엄청 많은 편이예요.
하얀국물이라서 기호에 맞게 맵게 드실 수 있는데 저는 오히려 아무것도 안하고 먹는게 감칠맛 있고 좋았습니다.
딱 제주도에서 나가기 전이나 출발하기 전에 한그릇 뜨듯하고 배부르게 시작할 수 있는 진영식당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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